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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희망 불씨 나눠요˝… 안동시, 착한 가게 22개소 가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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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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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9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착한 가게 신규가입자들이 참석했다.
 
‘착한 가게’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말한다.
 
  가입식에서는 신규 가입자 22명 소개, 착한 가게 현판 전달,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나눔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22개소 가입으로 지역의 착한 가게는 147개소에 달하며, 올해 안동시와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안동 전역에서 가입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업체 대표 22명이 가입의사를 밝혀오면서 147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이번에 가입한 시우개발(주)의 천병기 대표는 “가난을 돕지 못하는 가난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착한 가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 많은 착한 가게가 탄생하도록 다른 분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안동 소상공인들께서 착한 가게에 가입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착한 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착한 가게 가입으로 모인 성금은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착한 가게 참여 문의는 안동시청 여성가족과(054-840-5253)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0)으로 하면 된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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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